“열대야에 뒤척” 신세계백화점, 냉감 소재 잠옷·침구 ‘불티’

입력 2025-07-1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류·침구 브랜드 등 냉감 소재 상품 판매 및 프로모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침구매장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침구매장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올해 대구와 광주광역시 등 전국 12곳에서 가장 이른 역대야가 확인된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냉감 소재 잠옷과 침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백화점 내 냉감 소재 제품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소재인 레이온스판, 레이온100을 사용해 잠옷을 만드는 ‘오르시떼’ 등의 브랜드 매출은 15% 신장했다. 냉감 소재를 활용하는 침구 카테고리 매출도 10% 가량 증가했다.

이달 역시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이어지고 있어 냉감 소재 상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오르시떼는 전 품목을 20%에서 50%를 할인해준다. 또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와 협업해 냉감 이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세사, 코지네스트, 클레르하임, 닥스침구 등의 브랜드에서 냉감 섬유를 활용한 이불과 패드 등을 13일까지 20~50% 할인해준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앞으로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팝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2025.12.16]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주식 최고치에도 '비트코인'만 마이너스…'디지털 금' 기대 깨졌다
  • RIA 稅혜택 늘리자… '서학개미' 셈법 복잡[서학개미 되돌릴까]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CES 2026서 그룹사 역량 총결집 “미래 모빌리티 혁신 선도”
  • ‘성장’ 찾는 제약사, 신약 넘어 ‘디지털 치료제’ 베팅
  •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 쾰른…주택공급 어떻게 하나 봤더니 [선진 주택시장에 배운다①]
  • 오픈AI·구글 등 내년 CSP의 승부수…AI 데이터센터 투자 전면전
  • [AI 코인패밀리 만평] 안 따요. 아니, 못 따요.
  • [날씨] 겨울비 내리는 월요일 출근길…천둥·번개 동반
  • 오늘의 상승종목

  • 12.29 10: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725,000
    • -0.48%
    • 이더리움
    • 4,292,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902,500
    • +1.12%
    • 리플
    • 2,714
    • -0.73%
    • 솔라나
    • 183,700
    • +1.21%
    • 에이다
    • 536
    • -0.56%
    • 트론
    • 413
    • -0.48%
    • 스텔라루멘
    • 321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70
    • -3.6%
    • 체인링크
    • 18,130
    • -0.55%
    • 샌드박스
    • 169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