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폭염 대비 건설 현장 안전·청렴 캠페인 실시

입력 2025-07-09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상하 사장이 고덕강일 3단지에서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SH공사)
▲황상하 사장이 고덕강일 3단지에서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전날 황상하 사장이 고덕강일 3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사장은 이날 휴게실과 보건 관리실 등 근로자 편의 시설 상태와 냉방기, 얼음·생수 비치 등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 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온열 질환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현장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

SH공사는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동식 커피 트럭을 이용해 시원한 음료와 간식,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건설 현장의 불법 행위와 부조리 근절을 위한 반부패·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현장 근로자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근로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35,000
    • +2.35%
    • 이더리움
    • 4,948,000
    • +6.57%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1.87%
    • 리플
    • 3,095
    • +1.04%
    • 솔라나
    • 206,700
    • +4.29%
    • 에이다
    • 685
    • +7.54%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4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77%
    • 체인링크
    • 21,050
    • +2.43%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