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NHN KCP, PG사 중 스테이블코인 최대 수혜주"

입력 2025-07-09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NHN KCP가 지급결제대행(PG)사 중에서 스테이블 코인 도입의 가장 큰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NHN KCP는 지난달 KRWPS, KSKOR, KSKRW 등 총 11종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완료한 상황”이라며 “수십만 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직접 유통까지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추진하는 다른 결제 사업자들은 스테이블 코인 발행 전인 상태로, 진행 상황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면 거래액과 가맹점 보유 등 측면에서 1등 결제 사업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NHN KCP 수혜가 가장 클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또 “다날,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동종업계 다른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P/E) 밸류에이션은 50~100배 이상으로 형성돼 있는 반면,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NHN KCP의 올해 예상 P/E는 10배 미만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국내 스테이블 코인 도입 관련 쟁점은 관리 감독 어려움과 이용자 보호·보안 안전성 등인데, 이에 따라 PG사 역할이 대두될 것”이라며 “PG사는 디지털 결제 시 정보 중계, 거래 승인·정산 등에 더해 해킹·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시스템을 갖춰 디지털자산 보안법 내 감독·규제 방향 설정, 이용자 보호 방안 설계 등은 PG사 역할 내에서 해결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NHN KCP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은 신용카드가 아닌 휴대폰 소액결제 서비스가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업들인 것과 달리 NHN KCP는 신용카드 결제 1위 PG사”라며 “향후 스테이블 코인 관련 실적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타사들은 약 10억~130억 원을 기록했지만 NHN KCP는 438억 원으로 압도적이었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착공·인허가 ‘역주행’…서울 예고된 공급 절벽 [주택공급 공회전 ②]
  • '삼전닉스 레버리지' 열풍… 해외 온체인 시장도 달궜다 [K-주식 토큰화 거래]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 4조 팔자에도 버틴 코스피…기관·개인, ‘삼전‧SK하닉’ 반도체 투톱 받아냈다
  • 월요일 무더위, 밤에는 열대야·폭우 예보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09: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00,000
    • -0.77%
    • 이더리움
    • 2,964,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0.47%
    • 리플
    • 1,965
    • -1.11%
    • 솔라나
    • 121,900
    • -0.65%
    • 에이다
    • 348
    • -0.57%
    • 트론
    • 518
    • +0.39%
    • 스텔라루멘
    • 383
    • +1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40
    • -1.4%
    • 체인링크
    • 13,480
    • -1.17%
    • 샌드박스
    • 1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