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한화오션,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전망"

입력 2025-07-09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K증권))
((출처=SK증권))

SK증권은 9일 한화오션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유지했다. 한화오션의 전 거래일 종가는 7만6700원이다.

SK증권은 한화오션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3171억 원, 영업이익 279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0.8% 증가한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2543억 원을 웃돌 것으로 본 셈이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환율 하락 영향에도 불구하고 저가호선 소화 이후 본격적인 고선가 수주분의 건조 비중 확대와 공정 개선효과가 주요 요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약 27억5000만 달러를 수주하면서 경쟁사 대비 다소 약한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면서도 "다수의 컨선 및 탱커 계약을 두고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혹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부터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LNGC 수주를 통해 2028년 이후 실적 개선세는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한·미 정부 간의 조선업 협력 과정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자국 내 조선소 중심의 조선업 재건을 원하고 있다"며 "그룹 자회사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미 단행됐기에 한화오션은 큰 투자 비용 없이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83% "최우선 과제는 생산적 금융"⋯ 中企·지역산업에 돈길 낸다 [은행장 하반기 경영전략]
  • 정용진 회장, 오늘 직접 ‘대국민 사과’...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진화될까
  • 마케팅 실수 한번에 ‘치명타’...소비자 감수성, 기업 뿌리부터 흔든다[기업 감수성 전쟁]
  • [주간수급리포트] 14.4조 던진 외국인…최고가 랠리서 삼전·하이닉스 먼저 팔았다
  • 치솟는 세종 전셋값…입주 물량 ‘가뭄’에 실수요자 부담 커진다
  • 정부, 非아파트 확대 계획⋯전문가들 "민간 규제 풀어야 진짜 해법"
  • 스페이스X 6월 상장 임박 소식에⋯국내외 우주 관련주 "뜨겁네"
  • “노량진도 30억 시대?”⋯‘재평가 vs 과열’ 엇갈린 시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6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85,000
    • -0.51%
    • 이더리움
    • 3,141,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0.19%
    • 리플
    • 2,008
    • -0.89%
    • 솔라나
    • 126,500
    • -1.02%
    • 에이다
    • 362
    • -0.28%
    • 트론
    • 554
    • +1.09%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30
    • -1.19%
    • 체인링크
    • 14,100
    • -0.35%
    • 샌드박스
    • 1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