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vs 한화,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서 대격돌 [8일 경기 일정]

입력 2025-07-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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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애 디자이너 mnbgn@)
(김다애 디자이너 mnbgn@)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8일 오전 기준 KIA는 45승 3무 37패 리그 4위로, 2위 그룹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를 0.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KIA는 6~7월 19승 2무 9패를 기록하며 선두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1위 한화와도 3.5경기 차인 만큼 이번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다면 LG-롯데와 함께 공동으로 추격 전선을 형성할 수 있다.

KIA의 선봉장은 윤영철이다. 윤영철의 올 시즌 한화전 성적은 1경기 1승 평균자책점 0이다. 지난달 6일 광주에서 열린 홈 맞대결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쾌투했다. 한화를 상대로 통산 6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1.64를 수확한 윤영철은 지난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82(11이닝 1자책점)로 짠물 피칭을 선보였다.

한화는 문동주로 반격한다. 문동주는 올 시즌 13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3.6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모두 호투를 이어갔다. 지난달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와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2일 NC 다이노스전은 6과 3분의 1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했지만 패전 투수가 됐다. 올해 KIA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삼성은 NC를 상대로 헤르손 가라비토가 나선다. 가라비토는 지난달 26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5이닝 1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2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도 5이닝 동안 7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며 3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시속 155㎞까지 찍은 강속구를 앞세워 두 경기 연속 상대 타자들을 줄줄이 돌려세웠다. NC는 목지훈이 나서 가라비토를 상대한다.

LG와 롯데는 각각 약체로 분류되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을 만난다. LG는 임찬규, 키움은 하영민을 내보낸다.

한편 롯데는 홍민기를 선발로 낙점했다. 두산은 최민석을 내보낸다. kt 위즈와 SSG 랜더스는 배제성과 김광현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7월 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LG (잠실·18시 30분)

- KIA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t vs SSG (문학·18시 30분)

- 삼성 vs NC (창원·18시 30분)

- 두산 vs 롯데 (사직·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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