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팝참참] “1등이 아니어서 더 자유롭다”… 천록담·손빈아가 증명하는 트로트

입력 2025-07-07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등은 고독하다. 선과 미는 이제 부담 없이 자기 길을 간다.”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진을 놓친 천록담과 손빈아. 하지만 ‘사랑의 콜센터’ 무대에서는 오히려 그 누구보다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케팝참참에서는 이 두 가수의 무대와 음악 스타일,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천록담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통해 트로트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임영웅의 무대와는 또 다른 방향성으로 “쫓아가기보단 끌고 가는 느낌이 생겼다”는 평을 받았다. 김민진 작곡가는 “트로트 창법을 억지로 꺾지 않아도 천록담 고유의 호소력이 더 빛난다”고 분석했다.

손빈아는 ‘나는 반딧불’ 무대에서 깊은 감정을 드러냈다. 직접 겪어온 인생의 고비를 노래에 담아 관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도한 장면은 방송 중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로 꼽힌다. 김 작곡가는 “트로트뿐 아니라 포크·발라드까지 소화 가능한 보이스”라고 평했다.

김민진은 “꼭 트로트로 성공해야 한다는 시대는 지났다. 꺾지 않아도, 울리지 않아도, 공감이면 충분하다”며 “두 사람은 우승의 무게에서 벗어나 오히려 더 멀리 갈 수 있는 가수”라고 강조했다. 우승보다 중요한 건 자신만의 색깔을 지키는 것. 지금 트로트 무대에서 가장 자유롭고 진짜인 두 사람, 천록담과 손빈아의 항해는 이제부터다. 더 자세한 내용은 '케팝참참'에서 확인하세요!

■ 진행 :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
■ 출연 : 김민진 트로트 작곡가 겸 가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애는 엄마가 집에서 봐야 한다고요?…18년 만에 바뀐 인식 [데이터클립]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18,000
    • +0.26%
    • 이더리움
    • 3,182,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566,000
    • +3.38%
    • 리플
    • 2,063
    • -0.05%
    • 솔라나
    • 126,800
    • +0.48%
    • 에이다
    • 374
    • +0.54%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18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0.72%
    • 체인링크
    • 14,480
    • +2.84%
    • 샌드박스
    • 1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