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무비서관에 김병욱 전 의원...“협치 정신 구현할 것”

입력 2025-07-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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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추모 '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상영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5.20.  (뉴시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추모 '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상영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5.20. (뉴시스)

대통령실 신임 정무비서관으로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

김 비서관은 6일 페이스북에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받아 국정 일선에서 국민의 삶을 돌보고 시대의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남겼다.

그는 “정무비서관은 국민의 목소리가 국정에 정확히 반영되도록 당과 정부, 대통령실의 소통을 조율하는 자리”라며 “국정 안정과 개혁이 균형을 이루도록, 나아가 협치의 정신이 구현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원조 친명(친이재명)계인 ‘7인회’ 구성원이기도 한 김 전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에게 패해 낙선했으나, 이후 시민운동 조직인 ‘국민주권전국회의’를 통해 외곽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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