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꺾고 '클럽월드컵' 4강행…10일 PSG와 맞대결

입력 2025-07-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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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AFP/연합뉴스)
▲킬리안 음바페 (AFP/연합뉴스)

10명이 싸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도르트문트(독일)를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월드컵' 8강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곤살로 가르시아, 프란 가르시아,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10일 오전 4시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결승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0분 아르다 귈러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곤살로 가르시아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곤살로 가르시아의 4번째 득점이다.

전반 20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주드 벨링엄이 중앙으로 연결한 공을 프란 가르시아가 달려들며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친 도르트문트는 후반전 들어 반격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막시밀리안 바이어가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튕겨 나오자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 4분 오른쪽 측면에서 귈러가 올려준 공을 높이 점프하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문에 꽂아넣었다.

도르트문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곧장 역습에 나선 도르트문트는 후반 추가시간 8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때 딘 하이센은 퇴장을 당했다. 페널티킥 키커로는 세루 기라시가 나섰고 득점에 성공하며 3-2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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