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센테네, 가이던스 철회에 40% 폭락…나이키 4%↑

입력 2025-07-03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이키, 미국ㆍ베트남 무역합의에 강세
로빈후드, S&P500 편입 기대감에 6% 상승

▲센테네 주가 추이. 2일(현지시간) 종가 34.10달러. 출처 cnbc
▲센테네 주가 추이. 2일(현지시간) 종가 34.10달러. 출처 cnbc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센테네, 나이키, 로빈후드 등이다.

보험사 센테네는 전 거래일 대비 40.35% 폭락한 33.78달러에 마감했다. 연간 가이던스를 철회한 것이 큰 충격을 줬다.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센테네는 4월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당시 전망은 주당순이익(EPS) 최소 7.25달러, 총매출 1785억~1815억 달러였다. 그러나 회원 72%를 대상으로 플랜 데이터를 받고 나서 돌연 가이던스를 철회했다. EPS 전망치도 2.75달러 낮추기로 했다.

배런스는 “환자들은 센테네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아팠다”며 “JP모건은 투자의견을 하향했고 미즈호는 올해 EPS가 기존 전망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나이키는 4.06% 상승한 76.39달러에 마감했다. 미국과 베트남의 무역 합의 소식이 도움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베트남과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베트남은 미국에 시장을 개방할 것이고 이는 무관세로 베트남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적었다.

미국은 베트남 제품에 대한 관세를 종전 46%에서 20%로 낮추기로 했다. 대신 베트남을 경유하는 모든 제품에 40%를 부과하기로 했다. 나이키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신발의 약 절반을 생산하고 있어 강세를 보였다고 CNBC방송은 설명했다.

온라인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는 6.12% 상승한 97.98달러에 마감했다. 주가는 한때 100달러를 넘기도 했다. 100달러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로빈후드가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과 관련 토큰을 발행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환호한 데 이어 종목이 S&P500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반영되면서 추가 상승했다.

인베스토피디아는 “HP가 S&P500 구성 기업인 주니퍼네트웍스를 인수하면서 지수에 자리잡을 기회가 생겼다”며 “투자자들은 로빈후드가 이 자리를 채울 것으로 베팅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런스 역시 S&P500지수에 편입할 가능성이 큰 네 가지 종목 중 하나로 로빈후드를 꼽았다.

그 밖에 주요 종목으로는 애플이 2.22%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2.58% 올랐다. 테슬라는 4.97% 상승했다. 반면 메타는 0.79%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0.2%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71,000
    • -2.56%
    • 이더리움
    • 2,523,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293,400
    • -2.1%
    • 리플
    • 1,674
    • -2.11%
    • 솔라나
    • 105,200
    • -4.19%
    • 에이다
    • 230
    • -4.56%
    • 트론
    • 497
    • -1.39%
    • 스텔라루멘
    • 297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80
    • -4.21%
    • 체인링크
    • 11,530
    • -3.43%
    • 샌드박스
    • 79.6
    • -5.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