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2일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 출발할 전망이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이 경계했던 국고채 30년물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장기물 강세가 부각했다.
외국인 중심 순매수 흐름이 이어진 점도 강세 흐름을 뒷받침했지만, 오후 중 시장 강세폭이 다소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당 측에서 올해 세수 결손 규모를 보수적으로 17조 원으로 보며, 필요하다면 세입경정을 더 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한 여파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5월 JOLTs 구인건수는 작년 11월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위지수 중 고용지수는 부진했으나 물가지수는 5개월째 60을 웃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