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한 달간 쉰다…대보수·철근가 하락 겹쳐

입력 2025-06-30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를 기미 보이지 않는 철근가격

(그래픽= 김소영 기자)
(그래픽= 김소영 기자)

현대제철이 인천 철근공장과 당진공장을 잠시 멈춰 세운다. 여름철 비수기 공장 보수 기간과 철근 가격 내림세가 맞물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오는 7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인천 철근공장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 현대제철 당진공장도 지난 29일부터 대보수에 들어갔다. 당진공장은 오는 7월15일까지 철근 생산을 멈춘다.

현대제철은 앞서 지난 4월 건설 수요 부진에 따른 철근 가격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 철근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창사 이래 첫 자발적 감산 조치였다. 이어 지난 7일부터는 포항 2공장 무기한 셧다운에 돌입한 바 있다.

7월은 본격적 더위가 시작돼 공사 현장이 줄어드는 비수기인데다, 철근 시중 가격이 공급 가격보다 낮은 상황이 겹치면서 현대제철이 가동 중단 결정을 내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생산 중단은 기존의 공장 셧다운과는 다른 성격"이라며 "예정된 공장 보수를 위해 42일간 공장을 돌리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002,000
    • -1.21%
    • 이더리움
    • 3,395,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76%
    • 리플
    • 2,104
    • -1.17%
    • 솔라나
    • 126,500
    • -1.02%
    • 에이다
    • 365
    • -1.35%
    • 트론
    • 492
    • +0.61%
    • 스텔라루멘
    • 2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40
    • -1.32%
    • 체인링크
    • 13,580
    • -1.81%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