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강사' 조정식, 불법 문항거래 의혹에 또 한번 입장⋯"도망치지 않을 것, 부끄러운 짓 안 해"

입력 2025-06-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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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출처=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일타 강사 조정식이 불법 문항거래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억울함을 드러냈다.

26일 조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책임을 지는 게 남자답게 아니 사람답게 사는 것이라 배웠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정면으로 나섰다.

조정식은 “나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서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고, 져야 할 책임이 있다면 끝까지 지고 갈 것”이라며 “다만, 나는 해당 건에 대해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이해 관계자들이 많아 아직 모든 것을 말할 수 없으나 적어도, 나를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해 부끄러운 짓은 절대 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조정식은 현직 교사들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용 사설 모의고사 문항을 불법 구매하고 5800만원을 지불한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달 17일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에 대해 조정식의 법률 대리인은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해당 교사에게 5800만원을 지불한 없음을 강조, 무혐의를 주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13일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는 라운드 인터뷰를 앞두고 “원래 취지와 다르게 변질될 우려가 크다”라며 조정식을 비롯해 다른 출연진 역시 불참했다. 현재 진행 중인 방송에서 조정식은 편집 없이 출연하고 있다.

다만 논란이 해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는 출연이 취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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