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AFP연합뉴스)
구글이 25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코딩 비서 ‘제미나이 CLI’를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개발자들이 자연어로도 AI와 소통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본적으로는 AI 코딩 보조 도구지만, 영상 생성이나 간단한 웹사이트 구축 등 다양한 작업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또 오픈소스로 제공돼 누구나 자유롭게 코드를 수정하고 재배포할 수 있다.
최근 AI 코딩 비서 서비스를 두고 경쟁이 치열하다.
오픈AI는 지난달 코덱스라는 AI 코딩 도구를 내놓았다.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앤스로픽도 2월 ‘클로드 코드’를 선보이며 참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