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한화에어로, KF-21 20대 최초 양산 잔여 계약 체결

입력 2025-06-26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AI, KF-21 20대·후속지원 등 2.4조 원 규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 ‘전량 공급’
내년 말부터 공군 전력화 예정

▲KF-21 시제기 복좌형(4호기) (KAI)
▲KF-21 시제기 복좌형(4호기) (KAI)

한국항공우주(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추가 물량 20대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KAI와 한화에어로는 26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KF-21 추가 물량 20대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각각 공시했다.

KAI가 방사청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KAI가 개발한 KF-21 20대와 최초양산 및 남품을 하는 계약으로 후속 군수지원(기술교범, 후속 기술지원, 지원장비 등)이 포함돼 있다. 계약금액은 2조3969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3조6337억 원)의 66% 수준이다. 계약 종료일은 2028년 12월 31일이다.

한화에어로의 경우, KF-21에 탑재되는 엔진과 예비 모듈 등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6232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11조 2401억 원) 대비 5.5% 수준이다. 계약종료일은 2028년 12월15일이다. 이번 계약에는 유지보수 부품 공급과 엔진정비 교범, 현장기술지원 등 후속 군수지원도 포함된다.

KF-21 엔진에는 고내열성을 갖춘 경량화 된 특수소재가 사용되는 등 첨단기술이 적용돼 극한 환경속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전투기 엔진은 ‘엔진 기술의 정점’으로 꼽힌다. 작고, 가벼우면서도 폭발적인 추력을 내야하고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같은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1979년 공군 F-4 전투기를 시작으로 KF-5, KF-16, F-15K, T-50, KF-21까지 46년간 1만대가 넘는 엔진을 생산해왔고 엔진 11종은 자체 개발했다.

KF-21 체계개발사업은 공군 퇴역 및 노후 전투기인 F-4와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운용 개념에 적합한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국가 핵심 방위사업이다. 2026년 체계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공군에 전력화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KF-21 개발과 양산은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의 항공산업의 비약적인 성장의 상징”이라며 “공군의 전력 강화와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항공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KF-21 엔진을 차질없이 공급하고 자주국방을 위한 첨단항공엔진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09]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차재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3.1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198,000
    • +2.42%
    • 이더리움
    • 3,362,000
    • +7.89%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45%
    • 리플
    • 2,169
    • +3.98%
    • 솔라나
    • 137,800
    • +5.92%
    • 에이다
    • 420
    • +7.42%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53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90
    • -0.36%
    • 체인링크
    • 14,290
    • +4.84%
    • 샌드박스
    • 127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