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역사적 빠른 상승으로 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이익모멘텀 종목군 선별 필요”

입력 2025-06-26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26일 코스피 지수가 역사적으로 빠른 상승 속도를 보이는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은 종목들 중 이익모멘텀 개선이 뚜렷한 종목들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대표적으로 에너지, 바이오, 미디어 등 업종이다.

코스피 지수는 이달 들어 전월 대비 15.2% 상승하며, 글로벌 주가 지수를 크게 앞서고 있다. 2001년 이후 코스피 한 달 상승률이 10%를 넘긴 적은 20번에 불과하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2001년 1월(22.5%), 이어서 2001년 11월(19.7%) 그리고 올해 6월이 3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을 달성 중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코스피의 선행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10.5배, 0.97배를 기록했다. 최근 10년 PBR 범위 내에서 현재 밸류에이션의 표준화된 위치는 0.5σ(Z-score)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다.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밸류에이션 부담 여부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지난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PBR이 10년 평균을 넘는 업종은 전체 26개 업종 중 단 6개 업종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12개까지 늘어나며 업종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상당 부분 축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으며 이익모멘텀 개선이 뚜렷한 종목들로 KT&G, SK, 하이브, LG유플러스, CJ, 휴젤, 클래시스, 산일전기, 농심, 제일기획, 더존비즈온, 한국콜마, 현대백화점, 대웅제약, 금호타이어, 티씨케이, 효성티앤씨 등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와이스 재계약에 관심 집중⋯하반기 엔터주의 운명은? [엔터로그]
  • "역사는 역사, 쇼핑은 쇼핑"…달라진 '일본 소비법' [데이터클립]
  • 안유진, 디에이치 방배, 청약 그리고 박탈감 [이슈크래커]
  • '롤 클래식' 하기 전 필독⋯그 시절 OP 챔피언ㆍ아이템 총정리 [이슈크래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11,000
    • +0.81%
    • 이더리움
    • 2,843,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339,500
    • -2.61%
    • 리플
    • 1,646
    • +1.35%
    • 솔라나
    • 114,700
    • +1.24%
    • 에이다
    • 243
    • +1.25%
    • 트론
    • 477
    • -0.63%
    • 스텔라루멘
    • 278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90
    • -2.86%
    • 체인링크
    • 12,570
    • +3.54%
    • 샌드박스
    • 71.47
    • -0.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