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중동 리스크 완화에 반색…홍콩ㆍ대만 증시 2%대↑

입력 2025-06-24 1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라엘-이란 휴전 합의가 최대 호재
전쟁 프리미엄 제거된 국제유가는 하락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中 증시 매수세↑

▲홍콩증시 항셍지수. 출처 마켓워치
▲홍콩증시 항셍지수. 출처 마켓워치

24일 아시아 증시는 한국 시간으로 이른 아침 전해진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주요 증시 대부분 1% 넘는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만과 홍콩 증시는 높은 거래량을 바탕으로 상승 폭을 확대, 기어코 2% 고지에 올라섰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436.47포인트(1.14%) 오른 3만8790.5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토픽스는 장 마감을 앞두고 오전 상승분을 소폭 반납하며 마감했다. 종가는 전날 대비 20.17포인트(0.73%) 상승한 2781.35에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도 1% 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은 장 마감을 앞두고 매수세가 몰렸다.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28포인트(1.17%) 오른 3903.18에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00포인트(1.12%) 상승 마감했다.

급등 출발한 대만 증시 자취안지수는 마감까지 추세를 이어갔다. 종가는 전일 대비 456.74포인트(2.10%) 오르며 2만2188.76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 시간 오후 4시 15분 기준,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510.14포인트(2.15%) 올라 2만4199.27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1.21% 상승장을, 싱가포르 ST 종합지수는 0.58%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의 12일 전쟁이 완전하고 영구적으로 중단(ceasefire)됐다”라고 발표했다. 시장은 이를 트럼프 리스크 완화 신호로 해석 중이다.

중동 리스크 완화는 곧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는 한편, 인플레이션 압력도 줄었다.

이날 카일 로다(Kyle Rodda) 캐피털닷컴의 수석 분석가는 가디언을 통해 “휴전에 대한 기대감이 곧 국제유가의 프리미엄을 제거했다”라며 “변동성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주가 반등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車5부제 등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89,000
    • +1.48%
    • 이더리움
    • 3,415,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1.16%
    • 리플
    • 2,276
    • +5.47%
    • 솔라나
    • 138,500
    • +1.32%
    • 에이다
    • 422
    • +2.18%
    • 트론
    • 439
    • +0.46%
    • 스텔라루멘
    • 259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00
    • +2.36%
    • 체인링크
    • 14,460
    • +0.84%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