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 영입 위해 연봉 상한도 없앴다
자율좌석제ㆍ재택근무제 등 유연한 근무환경 제공
“빠르게 300명 AX 전문가 집단 육성한다”

kt ds는 인공지능전환(AX) 분야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한 외부 인재를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채용 분야는 △인공지능(AI) 응용모델링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아키텍처 △데이터 아키텍처 등 9개 직무다. AI 개발 전문가, AI 프로젝트 경험자, 클라우드 기반 프로젝트 경험자, 마이크로소프트(MS) 솔루션 AX 컨설팅 전문가 등 다양한 AX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kt ds는 통신, 금융, 유통 등 여러 산업의 AX 전환을 선도하고 그룹의 AI 도입을 주도하는 등 AX GTM 확장과 더불어, AX에 필수적인 에이전트 빌더, AI 게이트웨이, AX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kt ds는 '클라우드와 AI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를 'AX 전문성 확보'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신기술 중심의 직무 체계로 전면 개편하고 5단계 호칭은 3단계로 간소화했으며,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연봉 상한(페이 밴드)도 없앴다.
또한, 구성원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패키지도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DS University'의 Cloud, AI, SW, 인프라 아키텍쳐(IA) 분야의 실무 맞춤형 과정도 제공한다. 향후 AX 사업역량, AI 개발, 애자일 기반 Cloud 등 먼저 300여 명의 AX 전문가 집단을 빠르게 육성할 계획이다.
kt ds는 자율적이며 유연한 근무 환경도 제공한다. 자율좌석제, 재택근무제, 거점 오피스 등을 운영해 구성원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AI 모델 및 Cloud 환경을 마음껏 다룰 수 있는 환경도 지원한다.
박준현 경영기획총괄(전무)은 “kt ds는 외부 우수 인재 영입과 내부 Cloud와 AI 역량 향상을 통해 AX 분야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우수한 인재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여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가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