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위쪽)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 나눠요 DAY’ 행사에서 외투와 셔츠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니트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은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그룹 전 임직원이 자원순환을 위해 미사용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는 행사인 ‘신한 나눠요 데이(DAY)’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본점에서는 첫날 진옥동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각각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임직원 300여 명이 1000여 점을 기부했다.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나눔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진 회장은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