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 직후 3000선 아래로 밀린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3000선을 회복, 이를 유지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3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80포인트(0.52%) 하락한 3006.0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48억 원, 7870억 원 순매도 중인 반면 개인이 1조2690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 및 장비(6.43%), 증권(4.74%), 변동성지수(4.38%)가 상승 중이고, 의료 및 정밀기기(-2.66%), 종이 및 목재(-2.40%), 전기 및 가스(-2.40%), 제약(-2.27%)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2.27%), LG에너지솔루션(-3.77%), 현대차(-3.81%), 현대모비스(-3.95%) 등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11.63%), SK하이닉스(1.36%), NAVER(2.60%), 신한지주(1.35%)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86포인트(1.37%) 하락한 780.6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713억 원, 기관이 698억 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이 1733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5.52%), 파마리서치(5.36%), 코오롱티슈진(1.78%) 등이 오르고 있으며, 펩트론(-4.91%), HLB(-4.11%), 에스엠(-4.70%) 등은 하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