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다음주 갑상선암 수술⋯입원 직전까지 스케줄 소화 "원래 삶으로 돌아갈 것"

입력 2025-06-20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시은(왼), 진태현 부부. (출처=진태현SNS)
▲박시은(왼), 진태현 부부. (출처=진태현SNS)

배우 진태현이 수술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20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주 수술하러 병원에 들어간다”라며 “몇 주 충분히 회복한 뒤 원래의 삶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알렸다.

진태현은 “아내와 살면서 얻는 고난들 아픔들은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라며 “남자는 아내를 통해 성장하는 것 같다. 오늘도 사랑하는 아내의 사랑으로 조금 더 성숙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전암 투병 중임을 알렸다. 4월 아내 박시은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은 뒤 초기 진단을 빋았고 다음 주 수술을 받두고 있다.

이후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고 일각에서는 현재 진태현이 출연하고 있는 방송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진태현이 출연하고 있는 ‘이혼숙려캠프’는 하차 및 출연자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진태현 역시 “수술 전까지 촬영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일들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잘 해결할 것”이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진태현은 2015년 오래 교제한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꼽힐 만큼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T 해킹 후폭풍, 경쟁사 ‘보안 마케팅’⋯번호이동도 증가세
  • 작년 수시 무전공학과 살펴보니…“경쟁률 높고, 입결 중간 수준”
  • 까다로워진 수요자 기준⋯'지역 내 강남' 분양 단지 몰린다
  •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문화축제…땡볕 더위 속 이색 페스티벌 열려 [주말N축제]
  • '강철 심장' 내려놓고 '휴머니스트'로 컴백한 슈퍼맨…DC 야심작 출격 [시네마천국]
  • "특가 항공권 조심하세요"...제주여행 소비자피해 3년간 1500건 넘어
  • 이진숙·강선우 논란 일파만파...野 맹공 속 민주당 ‘난감’
  • '최저임금 합의거부' 민주노총이 얻은 것과 잃은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438,000
    • +0.43%
    • 이더리움
    • 3,984,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3.03%
    • 리플
    • 3,758
    • +1.79%
    • 솔라나
    • 216,100
    • -3.44%
    • 에이다
    • 962
    • -4.94%
    • 트론
    • 408
    • +1.49%
    • 스텔라루멘
    • 530
    • +16.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5,190
    • -2.41%
    • 체인링크
    • 20,340
    • -3.46%
    • 샌드박스
    • 387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