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은 성수동으로”…서울시, 취업 멘토링 페스타 개최

입력 2025-06-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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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성수동서 3일간 ‘취업 멘토링 페스타’ 개최
현직자 특강, 멘토링 등 진행…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해 성수동에서 대규모 멘토링 행사를 연다.

서울시와 서울청년광역센터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더 가베’에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를 개최한다.

현직자 특강부터 직무 멘토링, 서울생활꿀팁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체험까지 가득한 이번 행사는 청년수당 참여자를 비롯해 서울 청년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은 △현직자 특강 △직무 멘토링 △모의 면접이다. 모의 면접은 첫날인 19일 하루, 현직자 특강과 직무 멘토링은 3일 내내 열린다. 모의 면접 참관과 현직자 특강 참여는 행사장 1층 ‘청년 성장 스트레칭 존’에서, 직무 멘토링 참여는 3층 ‘청년 맞춤형 성장 존’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행사 첫날에는 하나증권(금융), 굿노트(영업‧브랜드 운영) 현직자의 특강이 열린다. 둘째, 셋째 날에도 신한은행(금융‧HR), 마이다스인(AI‧HR), 호요버스(마케팅) 등에 재직 중인 선배들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직무 멘토링에는 마이다스인, 삼성전기, 하나증권, 한국관광공사, 유엔협회세계연맹 등 유수의 기업‧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자 38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 분야는 HR‧채용, 홍보‧마케팅, 브랜딩 및 UI‧UX디자인, 데이터 분석, 개발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했다.

모의 면접 프로그램은 행사 첫날 오후 2시 25분부터 20분간 진행된다. 이날 모의 면접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튜버 면접왕 이형과 함께 면접관으로 참석해 면접자에게 지원동기, 갈등 해결 사례, 강점 등을 질문한다. 모의 면접이 끝난 후에는 청년들의 고민을 청취하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 청년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유명 인플루언서 특강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유튜버 자취남이 서울 청년들을 위한 주거 및 생활 꿀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20에는 유튜버 원샷한솔이, 마지막 날에는 유튜버 밍찌채널과 앙찡이 특강을 이어간다.

이밖에 서울시의 청년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서울생활꿀팁을 얻어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2층 ‘청년 성장 스킬 강화 존’에서 진행된다. 매일 저녁 청년들이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고 옥상(4층)에는 휴식 공간을 운영하는 등 문화 예술,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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