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학년 탈퇴' 이어지는 더보이즈 논란… 전 소속사 재평가까지

입력 2025-06-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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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간문춘 주학년·아스카 키라라 만남 포착

▲그룹 더보이즈 (뉴시스)
▲그룹 더보이즈 (뉴시스)

(출처=주학년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주학년 인스타그램 캡처)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멤버 논란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19일에는 멤버 주학년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사적인 만남이 알려지며 팀에서 전격 탈퇴했고, 그 과정에서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져 파문이 일었다.

주학년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2025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나 기사나 루머에서 제기된 성매매 등 불법 행위는 결코 없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술자리에서 주학년은 아스카 키라라와 포옹 등 신체 접촉을 한 장면이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에 포착됐고 매체는 더보이즈의 소속사 원헌드레드에 관련 사실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원헌드레드는 자체 조사를 거쳐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주학년의 팀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주학년은 불법 행위 의혹에 대해 거듭 부인하면서 “경솔한 행동으로 팬들께 실망을 안긴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더보이즈는 지난해 소속사를 IST엔터테인먼트에서 원헌드레드로 옮긴 이후 유난히 크고 작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멤버 선우의 분실 에어팟 판매 의혹, 과거 SNS 게시글 논란, 금연 구역 내 흡연 논란, 멤버 케빈의 시구 예의 논란, 멤버 주연의 열애설, 그리고 논란을 무시하자는 취지로 한 선우의 '먹금' 발언까지 도마에 오르며 팬들 사이에서도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주학년 사건까지 더해지자 온라인에서는 “이쯤 되면 더보이즈도 굿해야 할 판”, “더보이즈 병크의 끝이다. AV까지 나올 줄은 몰랐다”, “IST 시절이 오히려 관리가 철저했던 것 아니냐”, “이런 멤버들 단속하며 활동한 IST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들로 현 상황을 꼬집었다.

잇따른 논란에 원헌드레드의 관리 능력을 지적하는 비판도 거세다. 결국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은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며 공식 사과에 나섰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2023년 말 차 회장과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신동현)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다. 그러나 최근 MC몽은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은 채 업무에서 배제됐다. 소속사는 “개인 사유”라고만 밝혔으며 향후 복귀 여부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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