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교육부와 AI교육·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논의

입력 2025-06-18 2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 교육부 업무보고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제2분과 종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제2분과 종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5년간의 청사진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교육부와 인공지능(AI) 시대 초·중·고·대학을 포함한 새정부의 교육방향과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공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분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업무보고에는 사회2분과 기획위원 8명, 전문위원 14명, 교육부 관계자 13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AI 교육방향과 관련해 초·중등 교육에서부터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것에 위원회와 교육부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또 향후 교육 전 단계를 아우를 수 있는 AI 인재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과 관련해서는 거점국립대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해 교육-취창업-정주까지 지역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가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홍창남 사회2분과장은 “실용과 통합을 강조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기조에 맞춰 5년 동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50,000
    • -1.62%
    • 이더리움
    • 4,536,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4.19%
    • 리플
    • 3,032
    • -1.37%
    • 솔라나
    • 198,700
    • -3.21%
    • 에이다
    • 617
    • -4.04%
    • 트론
    • 434
    • +1.64%
    • 스텔라루멘
    • 358
    • -3.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1.14%
    • 체인링크
    • 20,430
    • -2.71%
    • 샌드박스
    • 21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