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재 이투데이 부회장 "경험은 자산, 연륜은 경쟁력" [2025 그랜드 제너레이션 콘퍼런스]

입력 2025-06-1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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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제너레이션(Grand Generation)은 단순히 나이 많은 집단이 아니다. 산업화를 이끌었고, 민주화의 주역이다. 지금도 가장 큰 소비력과 영향력을 가진 소중한 분들이다.

▲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부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그랜드 제너레이션 콘퍼런스(GGC)’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GGC 2025는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힘 그랜드 제너레이션 파워’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초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대응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부회장이 17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그랜드 제너레이션 콘퍼런스(GGC)’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GGC 2025는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힘 그랜드 제너레이션 파워’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초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대응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그랜드 제너레이션 콘퍼런스'에서 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부회장은 고령화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경험은 자산이고, 연륜은 경쟁력이다. 그랜드 제너레이션의 경험과 전문 지식, 축적된 노하우는 정치·경제·산업·기업 전반에 걸쳐서 우리 사회가 더욱 성숙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제너레이션은 고령기를 인생의 가장 행복한 황금기이자 가능성의 시대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GG'(Grand Generation)라고 이름 붙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힘 그랜드 제너레이션 파워'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한국과 그 길을 걷고 있는 GG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단지 고령 사회를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장수·건강·기술이 교차하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고령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 부회장은 "이투데이는 새로운 소비문화를 이끄는 신중년·꽃중년을 조명하는 월간지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통해서 시니어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라며 "이번 콘퍼런스는 그 연장선에서 고령 세대의 경험을 새로운 일자리와 경제 활동의 기회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단지 생계를 위한 직업이 아니라 또 한 번의 '앙코르 커리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고 신중년·꽃중년으로서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외칠 수 있는 길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게 이 부회장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언론사로서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연결하고 고령화 사회를 슬기롭게 대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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