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소아암 환우 위한 ‘헌혈 캠페인’ 전개

입력 2025-06-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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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50여명 참여⋯400만 원 상당 기부

▲BGF리테일이 '2025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이 '2025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자사 창립기념일(6월 7일)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2025 BGF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 수혈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16일 서울시 강남구 BGF 사옥 인근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과 함께 지난 5월 말부터 헌혈증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BGF그룹 소속 임직원 약 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전국 각지에서는 100여 장의 헌혈증이 모였다. BGF리테일은 헌혈증 1장당 2만원씩 매칭 그랜트 방식을 적용한 후 추가 기부금을 더한 총 4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헌혈증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병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GF리테일은 최근 임직원, 가맹점주가 함께 참여하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이다. BGF리테일은 지난달 임직원, 가맹점주가 손바느질로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우리 사회에 좋은 친구’라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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