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테헤란에서 13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건물 잔해를 살피고 있다. 테헤란/AFP연합뉴스
이란 정부는 유엔에 보내는 서한에서 “이란은 선택한 시점과 장소에서 비겁하고 불법적인 행위에 단호하고 비례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란 영토 보존과 국가 안보, 시민 보호는 기본적인 것으로, 협상할 수 없는 권리”라며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은 침략과 전략적 계산 착오에 대한 막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란이 보복 차원으로 보낸 드론 100여대를 격추하던 이스라엘군은 시민들에 내렸던 방공호 대피령을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