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2025 친환경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 성료

입력 2025-06-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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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바이오플라스틱 선도 기반 구축

▲1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5 친환경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L)
▲1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5 친환경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KCL이 주관한 '2025 친환경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을 12일 서울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과 바이오플라스틱 기술의 국제표준화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국내외 친환경 플라스틱 산업 관계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국제 표준화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국제표준과 KS표준의 독자적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험인증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는 국가기술표준원과 KCL 등 국내 시험인증기관간의 민관 협력을 통해 미래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할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날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제1세션 '국제표준 전문가 발표'에서는 일본, 미국, 한국의 표준화 전문가들이 각국의 ISO 활동 및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며 한국의 국제표준 전략에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제2세션 '시험·인증기관 및 기업 발표'에서는 국내외 기업과 시험인증기관 전문가들이 바이오플라스틱 폐기물의 업사이클링 기술, 유럽 인증 동향, 생분해성 원료 기술 이슈 등 심도 깊은 주제로 발표했다.

KCL은 이번 포럼이 바이오플라스틱 분야의 국제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제 전문가들의 발표는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이 표준화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무대에서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포럼은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환점"이라며 KCL은 앞으로도 기술 표준화와 국내 인증 제도 고도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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