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방건설 마곡사옥. (사진제공=대방건설)
대방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의정부우정 A-3BL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지면적 약 3만2400㎡, 연면적 약 8만7395㎡ 규모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9개 동, 총 640가구를 조성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약 1295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2028년 1월까지 943일이다.
입찰은 종합심사낙찰제로 진행됐으며 대방건설은 총 54개 경쟁사와의 경쟁 끝에 낙찰자로 선정됐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품질 중심 기술력과 시공 역량이 공공 부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단순한 주택건설을 넘어 의정부 지역에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공주택의 품질 수준을 한 단계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