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값] 미국 인플레이션 예상 밑돌자 강보합

입력 2025-06-12 0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준 기준금리 인하 빨라질 수 있다 기대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골드바가 보인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골드바가 보인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국제 금값이 11일(현지시간) 5월 미국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완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며 전 거래일보다 소폭 상승한 온스당 3343.7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8%로 4월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장 예측치를 밑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해 4월(0.2%) 상승률보다 낮았다.

타이 웡 금속 트레이더는 “근원 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달러 약세에 귀금속 전반이 상승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시장은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약 68%로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13일 발표될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17~18일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로 옮겨가고 있다.

웡은 “금 가격이 최근 고점인 3403달러를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이 본격화될 수 있다”면서도 “반대로 긍정적인 데이터에도 강하게 오르지 못한다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내다봤다.

전날 미국과 중국이 런던 협상에서 큰 틀의 합의를 이뤄내긴 했지만 관세율 논의는 없었을 뿐더러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금속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었다고 CNBC방송은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60,000
    • +0.7%
    • 이더리움
    • 3,45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22%
    • 리플
    • 2,136
    • +1.42%
    • 솔라나
    • 128,400
    • +0.47%
    • 에이다
    • 373
    • +1.08%
    • 트론
    • 488
    • +0%
    • 스텔라루멘
    • 262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2.23%
    • 체인링크
    • 13,920
    • +0.94%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