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좋다, 떠날 수만 있다면”⋯한국인들이 꼽은 최애 여행지는

입력 2025-06-10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카이스캐너, 2025년 상반기 한국인 선호 여행지 조사 결과 발표

▲2025 상반기 인기 여행지 순위 (사진제공=스카이스캐너)
▲2025 상반기 인기 여행지 순위 (사진제공=스카이스캐너)

올해 상반기 한국인들이 꼽은 1위 인기 여행지는 '어디든지'로 나타났다. 장소와 무관하게 어디든 휴가를 떠나고 싶은 한국인들의 의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그 뒤를 이어 제주도와 일본 등 근거리 여행지가 뒤를 이었다.

10일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2025년 상반기(1월~6월 30일) 자사의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순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1.8%가 '어디든지'로 답변했다.

2위를 차지한 여행지는 대한민국 제주(15.2%)로 나타났다. 국내 여행지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포함됐다. 이에대해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은 “올해 한국인 여행객의 항공권 검색량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15% 증가하며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고환율과 물가 상승으로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제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후쿠오카(3위, 13.8%)와 도쿄(4위, 12.9%), 오사카(5위, 12.2%)가 뒤를 이었고 6위로는 대만 타이베이(5.8%)가 차지했다.

대체로 근거리 여행지가 꾸준한 인기를 끈 가운데 예상 밖의 지역이 주목받은 사례도 등장했다. 인기 TV 여행 프로그램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가 네팔을 배경으로 5월 첫 방영을 시작했고, 같은 시기인 5월 한 달간 네팔행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표이사
    송미선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02]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대표이사
    우종웅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인유성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1]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78,000
    • -1.58%
    • 이더리움
    • 4,677,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849,500
    • -1.56%
    • 리플
    • 3,076
    • -3.91%
    • 솔라나
    • 205,200
    • -3.57%
    • 에이다
    • 643
    • -2.72%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50
    • -1.19%
    • 체인링크
    • 21,010
    • -2.6%
    • 샌드박스
    • 218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