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 2001년부터 24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

입력 2025-06-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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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주 제품 9680만 상자 팔려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헤드 인 더 클라우즈 2025'의 진로 부스를 찾은 미국인들이 진로 두꺼비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헤드 인 더 클라우즈 2025'의 진로 부스를 찾은 미국인들이 진로 두꺼비 캐릭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수출 통합 브랜드 ‘진로(JINRO)’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돼 24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진로는 2001년 이후 글로벌 증류주 판매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참이슬 등 소주 제품 판매량은 총 9680만 상자(상자당 9ℓ 기준)로 집계됐다. 테킬라 주종 전체 판매량보다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이다. 지난해 팔린 소주 제품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약 13바퀴를 돌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시장 위축 속 진로(JINRO)가 여전히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세계 곳곳에서 제품 현지화, 스포츠 스폰서십, 대형 페스티벌 후원, 글로벌 인기 콘텐츠와의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즈 2025’에 공식 소주 파트너로 참여해 현지 소비자 공략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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