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고양 인쇄소공인 22곳 혁신 지원 본격화

입력 2025-06-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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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장항동 인쇄소공인, 협업제품·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선정기업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선정기업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고양특례시가 지원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에서 지역소공인육성 사업에 선정된 22개 기업의 협약체결이 진행됐다.

5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지역소공인육성 사업은 고양시 장항동 집적지 인쇄소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총 2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협업제품제작지원 사업에서 15개사, 마케팅 빌드업지원 사업에서 7개사가 선발됐다.

협업제품제작지원 사업은 집적지 내 인쇄소공인 간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 제품 공동 개발 및 제작 등 인쇄소공인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마케팅 빌드업지원 사업은 인쇄소공인의 온라인 및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획득,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소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인쇄소공인 제품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역소공인육성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협약 이후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소공인센터에서는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진수 원장은 “소공인센터는 2016년부터 고양시에 있는 인쇄소공인들과 함께 인쇄산업을 활성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를 거점으로 소공인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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