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애플 아이폰 출하 증가율 감소⋯美관세 탓"

입력 2025-06-05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폰 출하량 증가율 4.0%→2.5%로
삼성 갤럭시 출하량은 성장세 없이 정체

▲뉴욕 애플스토어에 아이폰이 진열돼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뉴욕 애플스토어에 아이폰이 진열돼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올해 애플의 아이폰 출하량이 애초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애플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세를 하향 재조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세는 애초 4.2%였으나 이를 1.9%로 낮췄다. 보고서는 "미국 관세를 둘러싼 새로운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외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 최소 25%의 관세 부과를 예고한 상태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올해 아이폰의 출하량 성장률을 기존 4%에서 2.5%로 내렸다. 삼성 스마트폰은 기존 1.7% 증가에서 성장 없는 정체로 하향했다.

이 업체 이즈 리 부국장은 "애플과 삼성이 미국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크기 때문에 관세가 성장률 조정에 일부 영향을 줬다"며 "북미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도 수요가 약화한 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카운터포인트는 또 전반적인 전망 하향 속에서도 중국 화웨이의 경우 올해 출하량이 전년 대비 1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올해 말까지 화웨이 주요 부품의 수급 병목 현상이 완화할 것으로 예상해 화웨이가 중국 내 중저가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李대통령, 경제·법무 등 6개 부처 개각…경제부총리 이형일·법무장관 김승원
  • 삼전ㆍ하이닉스, 상반기 법인세 11.2조 …역대 최대 납부 예고
  • 코스피 흔들리자 美 증시로 간 개미…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워시 발언에 위험선호 약화
  • 멀티플렉스 3사, 9월 단독작 경쟁…콘서트·명작·애니 격돌
  • '쌀·계란' 필수 먹거리 값 급등⋯저소득층 2분기 식비 부담백배
  • 국제유가, 호르무즈 통항 합의설에 하락…WTI 0.16%↓ [상보]
  • 네팔ㆍ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682명으로 늘어⋯실종자 3000명 육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86,000
    • +1.11%
    • 이더리움
    • 3,442,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349,700
    • +2.64%
    • 리플
    • 1,945
    • +0.57%
    • 솔라나
    • 147,900
    • +1.44%
    • 에이다
    • 282
    • +1.08%
    • 트론
    • 473
    • +0.42%
    • 스텔라루멘
    • 2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60
    • +0.91%
    • 체인링크
    • 16,080
    • +1.77%
    • 샌드박스
    • 49
    • +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