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전화 통화하며 군 통수권 이양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4일 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밤은 (통화가) 좀 어려울 것 같다"며 "시차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계속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통상 취임 직후 정상 간 통화는 취임을 축하하는 상견례 성격이 강하다.
다만 한미 간 정상 통화인 만큼 북핵 관련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관세 협상 등에 대한 의견 역시 오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