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는 미래 세대에게 실제 비즈니스 경영 전략을 도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 협력 장학 프로그램을 2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산학 협력 프로젝트는 인재 양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영업 현장 적용 목표에 따라 다양한 관점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경영전략학회연합 SUM(한양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서강대학교) 소속 30명의 학부생과 함께 진행했다. 4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으며 6팀이 ‘신규 브랜드 콘셉트’와 ‘신규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규 브랜드 컨셉 부문과 신규 성장 동력 부문의 대상(1등)은 각각 한양대학교 HESA, 이화여자대학교 DECK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2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롯데GRS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여 200만 원, 15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롯데GRS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학생들의 최종 발표물을 바탕으로 사업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