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가 저출산ㆍ고령화 등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4일 애경산업 생산부문 부문장을 맡고 있는 정창원 상무는 이날 직원들과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원이 공동 기획해 진행하는 행사다. 정 상무는 이영훈 삼양화성 대표이사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애경산업은 현재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와 유연근무제(선택근무제), 임직원 복지제도 강화 등 직장 내 가족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여성가족부로부터 2024년까지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느꼈다"며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가족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상무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규호 금호개발상사 대표이사와 유승익 디앤케이켐텍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