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은 조속히 하는 것이 좋아”
“셔틀외교 중요성 어떤 정권이든 바뀌지 않는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도쿄/AFP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한층 활발한 한일 교류를 기대한다”며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관저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한국 민주주의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으로 전환점이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민간을 포함한 한일 교류를 한층 더 활발히 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발히 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한일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서는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셔틀외교의 중요성은 한국에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셔틀외교는 양국 정상이 정기적으로 상대국을 오가는 식의 외교를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