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한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4일 코스피가 연고점을 경신하며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2.10포인트(1.56%) 오른 2741.07에 거래 중이다. 39.95포인트(1.44%) 상승한 2727.92로 장을 연 뒤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외국인이 2217억 원어치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48억 원, 173억 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4.89%), 보험(3.26%), 금융(3.09%) 등이 상승 중이고 전기·가스(-3.23%) 등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70%), SK하이닉스(6.27%), LG에너지솔루션(1.58%), KB금융(2.40%), 현대차(0.49%) 등이 오르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0%), HD현대중공업(-2.69%)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07포인트(1.09%) 오른 748.36에 거래되고 있다. 8.84포인트(1.19%) 오른 749.13으로 개장한 뒤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3억 원, 246억 원어치 사고 있지만 개인은 580억 원어치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3.40%), 금융(2.72%), 기계·장비(2.45%) 등이 오름세고 제약(-2.25%)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10.43%), 에코프로비엠(3.48%), 에코프로(4.16%), 레인보우로보틱스(3.90%), 파마리서치(3.91%) 등이 강세고 HLB(-1.13%), 리가켐바이오(-0.87%) 등이 하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