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 자진사퇴에…두산, 코칭스태프 개편 단행

입력 2025-06-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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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조성환 두산 베어스 감독대행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가 이승엽 감독의 자진사퇴에 따라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두산 구단은 이승엽 감독의 빈자리를 조성환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또한, 고토 고지 코치가 수석코치와 타격코치를 겸임하기로 했다.

1군 박정배 투수코치, 이영수 타격코치를 2군으로 보내고 박석민 타격코치와의 계약은 해지했다.

이에 2군에 있던 가득염·조중근·김재현 코치를 1군으로 올렸다. 조중근 코치는 1군 타격 보조 코치, 가득염 코치는 1군 불펜코치, 김재현 코치는 1군 주루코치를 맡는다.

두산은 선수단에도 변화를 줬다. 이날 곽빈, 김민혁, 김동준, 이선우를 1군에 등록하고 양석환, 강승호, 조수행을 1군에서 제외했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이들 핵심 선수들의 2군행에 대해 "주전으로서 조금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엔트리를 조정했다"며 "선수들이 준비됐다고 판단하면 그때 1군으로 다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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