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 美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만난다

입력 2025-06-02 2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본사DB)
▲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본사DB)
네이버와 네이버웹툰의 경영진이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넷플릭스 경영진과 만난다. 네이버와 넷플릭스의 추가 협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

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준구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웹툰) 대표는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회동한다. 이는 넷플릭스의 초청으로 이뤄진 자리로 알려졌다.

네이버와 넷플릭스는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넷플릭스의 구독 혜택을 추가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월 4900원(네이버 멤버십 비용)만 내면 월 7000원의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까지 볼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결합 이후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넷플릭스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6월 1000만명에서 네이버와 제휴 이후 1400만명으로 늘었다. 네이버도 일 평균 멤버십 신규 가입자가 협업 전보다 1.5배 증가했다.

네이버와 넷플릭스가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는 만큼 이번 회동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네이버 측은 “넷플릭스 초청으로 대표와 만나는 건 맞다”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364,000
    • +2.86%
    • 이더리움
    • 4,980,000
    • +7.14%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1.04%
    • 리플
    • 3,173
    • +2.22%
    • 솔라나
    • 210,100
    • +3.75%
    • 에이다
    • 707
    • +8.77%
    • 트론
    • 417
    • -1.18%
    • 스텔라루멘
    • 377
    • +4.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2.34%
    • 체인링크
    • 21,800
    • +6.39%
    • 샌드박스
    • 219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