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누가 정권 잡든 나라 더이상 망가지지 않을 것"

입력 2025-06-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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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를 마치고 홍준표 후보가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했으며 홍 후보는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를 마치고 홍준표 후보가 생각에 잠겨있다. 이날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했으며 홍 후보는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제21대 대선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대통령 선거가 끝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2일 페이스북에 "내일 대통령 선거일이다. 태평양 건너 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참으로 슬프게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한 뒤 탈당한 홍 전 시장은 현재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

홍 전 시장은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이제 시스템이 완벽한 내나라는 더이상 망가지진 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종필 총재는 말년에 정치를 허업(虛業)이라고 했다"며 "30년 정치 생활의 자괴감을 태평양 바다에 떠나보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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