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윤석열 방지 당헌 개정...국민의힘 근처 얼씬도 말길"

입력 2025-05-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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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양당 간의 국민통합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양당 간의 국민통합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당헌 개정과 관련해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방지' 당헌 개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은 당헌을 개정하여 대통령의 당무개입금지를 명문화하였다"며 "정확히 말하면 '윤석열 방지' 당헌 개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내 지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이 탄핵하였지만 사실상 출당"이라며 "당초 국민의힘은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당헌을 개정해 윤 전 대통령을 자동 출당시키는 조항을 신설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을 향해 강한 어조로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계엄 사태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거론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계엄의 최대 수혜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계엄이 아니었으면 이재명 후보는 대선 출마는커녕 지금쯤 정치권에서 퇴출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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