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1분기 순이익 187억 원…7분기 연속 흑자 달성

입력 2025-05-30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이자이익 개선·고객 1200만 돌파
출범 후 최대 실적 기록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187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 증가한 수치로 출범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순이자이익 2045억 원, 비이자수익 372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순이자마진(NIM)은 2.60%를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여전히 적자(-152억 원)이지만 수수료 무료 정책에도 자산관리(WM), 체크카드 및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함께대출 등 사업 다각화로 손익구조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

외형 성장도 두드러졌다. 여신 잔액은 14조8500억 원, 수신 잔액은 30조300억 원으로 집계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조 원 이상 늘었다. 총자산은 32조5300억 원에 달했다. 3월 기준 예대율은 57.5%로 전년 동기(56.4%)보다 1.1%포인트(p) 상승했다.

고객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토스뱅크의 1분기 기준 고객 수는 1245만 명으로 전년 동기(986만 명) 대비 26.3% 늘었고 자체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865만 명으로 업권 내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토스뱅크 측은 “고객 성장세는 외환송금, 액티브 시니어 특화 서비스, 금융상품 직접판매 등 향후 플랫폼 확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산건전성과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1분기 자기자본비율(BIS)은 15.90%로 전년 동기(14.87%)보다 1.03%p 높아졌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85.62%로 같은 기간 대비 79.3%p 상승했다. 연체율은 1.26%,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8%로 각각 0.08%p, 0.21%p 낮아졌다.

특히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비중이 34.3%에 달하는 가운데에서도 건전성을 유지한 점은 포용금융 확대 노력의 성과로 풀이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본업 중심의 성장을 통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성과 안정성을 균형 있게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58,000
    • -1.47%
    • 이더리움
    • 3,373,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33%
    • 리플
    • 2,046
    • -1.73%
    • 솔라나
    • 130,500
    • -1.29%
    • 에이다
    • 387
    • -1.53%
    • 트론
    • 518
    • +2.37%
    • 스텔라루멘
    • 235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30
    • -1.29%
    • 체인링크
    • 14,630
    • -1.15%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