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쿠시마 라면' 상품.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일본 라멘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도쿠시마현의 라멘을 모티브로 신제품 ‘도쿠시마 라면’으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쿠시마 라멘은 도쿠시마 현지 주민들의 소울푸드로 불리며 간장과 돼지 뼈를 베이스로 진한 국물과 날계란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인천-도쿠시마’를 단독으로 운항하는 이스타항공, 종합식품기업 하림과 손잡고 일본 현지의 도쿠시마 라멘을 한국식 컵라면으로 재해석해 상품화했다. 간장 베이스의 소유 라멘과 돈육 베이스의 돈코츠 라멘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또한 계란 블록을 추가로 동봉해 도쿠시마 현지 라멘의 맛을 살렸다. 도쿠시마 라면의 필수 요소인 청귤 소스도 별도로 담아 현지 식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