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운동과 일상, 바캉스를 모두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웨어를 표방하는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추구한다.
주요 제품은 레트로 감성을 살린 ‘반팔 피스테’, ‘저지 티셔츠’ 등으로 리복의 벡터 로고와 헤리티지 라벨 디테일이 특징이다.
소재는 초경량의 속건 나일론 와샤, 냉감 기능성 ‘ASKIN’ 메쉬, ‘쿨 소로나(COOL SORONA)’ 원사 등을 활용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쿨 소로나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로, 뛰어난 신축성과 흡습속건, 냉감 기능까지 갖춘 소재다.
리복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하이페리엄 슬라이드’는 아이보리 컬러를 추가하고, 샌들 스타일 어퍼를 적용한 ‘하이페리엄 슬라이드2’를 새로 선보였다. 90년대 리복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인스타펌프 퓨리 샌들’도 선보였다.
리복 관계자는 “올여름 컬렉션은 고온 다습한 날씨에 대응하는 냉감 기능성 소재와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제품군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