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홍기획은 차세대 광고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제42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DCA는 1984년 시작해 광고업계 산학협력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한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다. 매년 4000여 명 이상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작년부터 도입된 카테고리별 출품 방식에 참가자와 내부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광고ᆞ마케팅 환경에 보다 가깝게 개편하고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출품 카테고리는 총 5개로 △인쇄광고 및 시각적 아이디어 △TV 및 영상광고 △디지털 콘텐츠 아이디어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아이디어 △아웃도어 환경에서 옥외 매체를 활용한 소비자 인터랙션 아이디어로 구성된다.
작품 접수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일주일간 진행되며, 9월 시상식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총 상금은 2500만 원 규모로, 그랑프리 1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대홍기획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각 카테고리별 골드ᆞ실버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