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안유성 셰프가 박명수보다 어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16대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안유성은 “16대 조리 명장, 현역 일식 명장 중 현 업종에서 명장은 단 한 명 저밖에 없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명장’ 자격에 대해 “대한민국 대통령이 인정하는 거다. 5년 동안 안 나올 때도 있다”라며 “40년간 17명뿐이다. 명장 중에는 제가 최연소 막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안유성은 지금까지 ‘사당귀’에 출연한 최연석 셰프, 정호영 셰프, 이연복 셰프, 정지선 셰프에 대해 “일단 정호영 셰프님은 일식 자격증도 없으시고 정지선 셰프는 제가 방송에서 키웠다. 최현석은 키만 커서 소금만 뿌릴 줄 안다”라며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안유성은 최현석에 대해 “72년생이라고 해서 놀랐다. 저랑 동갑”이라며 유재석과도 동갑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지금 계신 명수 형님보다도 어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저보다 어리냐. 머리 물들이고 다녀라. 아까 90도로 인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