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심형래, 바이오 사업 투자 실패로 이혼까지⋯"간에 발라야 하는 간암 연고"

입력 2025-05-24 2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개그맨 심형래가 이혼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심형래가 첫 출연 했다.

이날 심형래는 “한 때 돈을 많이 벌었다. CF만 100편을 넘게 찍었다. 영화만 18편이다. 지구를 지켰기 때문에 살아 있는 것”이라며 “영화 촬영 때문에 3개월씩 안 들어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바이오 사업에 투자했다가 실패했다. 간암에 직방인 연고를 개발했다. 망한 이유는 간에 직접 발라야 한다. 환자가 못 견딘다”라며 “그러다 보니 이혼당하고 밖으로 돌았다”라고 털어놨다.

심형래는 “CF 한편 찍으면 8천만 원씩 받았다. 당시 집 한 채가 7천만 원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100여 채의 아파트가 지금 어떻게 됐냐”라는 질문에 “왜 가슴 아픈 말을 하냐”라고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6,000
    • -1.87%
    • 이더리움
    • 4,746,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834,500
    • -0.54%
    • 리플
    • 2,979
    • -2.84%
    • 솔라나
    • 196,000
    • -3.26%
    • 에이다
    • 622
    • -9.33%
    • 트론
    • 420
    • +1.45%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13%
    • 체인링크
    • 20,190
    • -2.93%
    • 샌드박스
    • 201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