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투셀, 코스닥 상장 첫날 90%대 강세…흥행 열기 계속

입력 2025-05-23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기업 인투셀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 대비 2배 가까이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인투셀은 공모가 1만7000원 대비 96.76% 오른 3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공모가의 2.2배 수준인 3만74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의 공동 창업자인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신규 항체·약물 결합체(ADC) 플랫폼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ADC는 항체, 약물, 링커로 구성된 차세대 항암제로, 특정 암세포만을 표적 공격하여 약효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인투셀은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2500~1만7000원) 상단인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2268.9대 1의 경쟁률과 함께 7조2300억 원의 증거금을 모으며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이 증거금 규모는 달바글로벌(7조705억 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원전 르네상스에 ‘관세·밸류업 수혜’ 제친 원자력 ETF
  • 李대통령, 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네이버 출신 하정우 AI수석 임명
  • 상장주 5개 중 1개가 신고가…"정책株 내 순환매 가능성"
  • 단독 "지출 최대한 줄여라"…기재부, 추경 앞두고 전부처 '불용예산' 훑는다
  • 금감원·카카오, 불법 채권 추심 카톡 계정 이용 정지한다
  • 서울시 "외국인 부동산 거래 자금조달 내역 면밀히 검증"
  • [르포]"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만들자"…빗속 한화구장서 울린 '그린스포츠'
  • 단독 한국교육개발원, 동료 집단 신고에 ‘직장 내 갑질’ 직원 해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997,000
    • +0.15%
    • 이더리움
    • 3,523,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3.97%
    • 리플
    • 3,005
    • -0.1%
    • 솔라나
    • 206,000
    • +2.08%
    • 에이다
    • 873
    • -0.91%
    • 트론
    • 377
    • +0.53%
    • 스텔라루멘
    • 35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3,320
    • -0.69%
    • 체인링크
    • 18,250
    • +0.16%
    • 샌드박스
    • 364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