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레스트런’ 10주년 캠페인 성료…나무 3만 그루 기부 [사회공헌]

입력 2025-05-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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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9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정유석 부사장과 ‘포레스트런’의 새로운 마스코트 ‘그루’. (사진=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정유석 부사장과 ‘포레스트런’의 새로운 마스코트 ‘그루’.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달 17일 개최된 대규모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에 5000명의 참가자가 모여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서강대교를 왕복하는 10㎞ 코스를 달렸다.

‘포레스트런’은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앞서 지난달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참가 신청이 10분 만에 마감될 만큼 올해도 관심이 뜨거웠다.

2016년 아이오닉 론칭과 함께 처음 출범한 ‘롱기스트런’은 1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포레스트런’으로 재탄생했으며 참가자 한 명이 달리면 한 그루의 나무가 기부되는 1인 1기부 모델을 확립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참가자 5000명에 해당하는 50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게 된다. ‘포레스트런’은 10년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산해 총 25만3928명이 747만7542㎞를 달렸으며 3만3850그루에 달하는 나무 식재를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기부했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다음 세대가 누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현대차의 숲 조성 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북미, 체코, 베트남, 브라질, 독일, 튀르키예, 인도 등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는 ‘롱기스트런 2024’의 기부에 따라 지난해 11월 이천 양묘장에 심었던 환경보호 특화 수종인 백합나무 묘목 3000그루를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해 아이오닉 포레스트 울진에 옮겨심기도 했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아 새롭게 탄생한 포레스트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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